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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 굿닥터 시즌1 추천해요! 좋구만
    카테고리 없음 2020. 2. 25. 21:30

    미드 중에서 재미있었던 굿 닥터를 소개합니다, 제목이 좀 생소하시죠?주원이가 주인공으로, 나쁘지 않았던 한국 드라마 "굿 닥터"를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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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폐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은 레지던트로 살아남는 이야기인데 의학 드라마를 좋아해서 계속 보게 됐어요.~ 원작의 한국 드라마는 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보고 나서 본 적은 없지만 다른 분들도 한국 드라마보다 낫다는 평가가 많았어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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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드라마에서는 흑인의 비율이 꽤 됩니다만, 외과 과장 앤드류스도 흑인이고, 숀과 함께 레지던트 생활을 하고 있는 카루도 흑인이고, 카루의 애인으로 같은 레지던트 동료인 클레어도 흑인입니다. 카루가 클레어에게 추행한 (백인)의사를 폭행해 정직당했지만 내가 흑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인종차별 문재로 데려갔고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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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직에 성공했을 때 앤드류가 카루로 하는 내용이 압권입니다!​"인종 차별이 없음을 인종 차별로 포장하면 우린 후퇴하는 거야"​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감정에 들어간 디테 1이 있는 사람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단칼에 ​ 이것이라고 답하는데 즉시 8화에서 클레어가 보고 있던 책, 외국에서도 별로 ​ 이슈가 되지 않았다는 디테 1죠?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어쨌든 클레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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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은 책은 콜슨 화이트헤드의 언더그라운드 레제로드라는 책입니다.특히 8화는 클레어가 레이시스트 백인 남자에게 인종 차별로 시달렸던 이야기인데, 그 8화에서 흑인 노예가 노예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스크하는 이야기를 그 다음, 소아본을 흑인의 손에 들어주다니, 그 책이 어느 책꽂이에나 당연하게 놓여있는 책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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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드라마를 보면서 계속 감탄했습니다. 드라마의 주인공은 장애인이지만 주변 인물들도 사회적 소수자로 설정하고 그 인물을 모두 착실하게 입체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충분히 칭찬받을 만한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에피소드들의 가격인하도 버릴 곳이 없습니다.러브라인보다 주인공의 성장을 리터러리메인에 뒤졌다는 점까지 완벽했습니다.​ 시즌 첫 이 현재 왓챠, 집의 들어 있어 우리 과의 라 방송국 AXN에서도 방송한 전적이 ​ 있으며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고요, 시즌 2번 시작했기 때문에 재방으로 봐도 좋을 것 같아요의학 드라마, 나쁘지 않다는 분이라면 정말 추천할 만한 미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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